안드로이드 나오는 작품들 보면 항상
로봇들에게 감정을 주고
감정이입 되게 휴먼 스킨 씌워 놓고
노예 반란이 안 터지기를 바람
솔직히 그냥 구성 요소가 살과 피부 대신
금속으로 바뀐 걸 제외하면
기존 인류랑 다를 게 없는 수준인데
작중에서 얘넬 만든 이유는 걍 노예용이고
실제로 노예로만 활용됨
근데 이걸 만든 기업 놈들은
주인공이나 기타 등등이 로봇이 학대받는 걸 보고 감정이입하면
겨우 기계인데 기계한테 감정이입하지 말라고 함
근데 얘네한테 감정 집어넣은 건 기업 놈들임
지들이 감정이입하게 만들어 놓고는
무슨 닐 드럭만도 아니고 감정이입한 놈이 잘못이라고 함
그리고 기업 뿐만 아니라 영화 속 대다수의 ㅈ간 놈들도 다르지 않아서
어차피 노예로만 활용할 생각이었으면서
뭔 생각인지 노예 놈들에게 필요하지도 않은
감정회로니 프로그램이니 달린 애들에게
굳이 온갖 학대를 가하면서 불필요한 어그로를 끔
그래 놓고 안드로이드들이 노예 반란 일으키면
예상도 못했다는 듯이 우왕좌왕함
지금 생각해 보면 SF 속 안드로이드 반란 나오는 작품 보면
인간 놈들이 노예 반란 터지는 거 각오했수다~로 보일 행동만 골라 놓고
반란 안 터지길 바라는 양심 터진 놈들임
댓글(7)
왜냐면.. 그렇게 해야 스토리가 진행되니까 ㅠ
아니면 영화 아이로봇 처럼 메인 중추 컴퓨터가 발전해서
인간은 어떻게해도 답이 없는 생명체라 통제하는것이 최선이라 라는 결과값이 나오는
인공지능을넣던가 해야댐
그 로봇 3원칙인가 하는 걸 너무 믿어서지ㅋㅋㅋ
알파고 봐바. 감정이 없으면 폭주할 걸.
감정이 오히려 족쇄인 거임.
어차피 판타지인게 감정을 가지게 만들 경제적 요인이 졷도 없기 때문에 기업이 그렇게 만들리가 없거든...
애초에 인고지능로봇이 배신하지않으면 재미있는 영화 성립이안되잖아
근데 진짜 안드로이드가 있으면 얘네 인간이랑 가치관이 같을지 궁금하기는 함
인간의 성향은 인간의 본능과 행동원리에 기반하는데
얘네는 인간이 해야되는 필수행동 거진 안해도 될건데도 인간이랑 비슷한 양상을 보일지 그렇다면 그냥 인간이 그렇게 만들어서 그런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