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 당시 (1980~1990) 미국 미술계에서 저런 수준 낮은 건 예술이 아니다며 업신여겨졌던 밥 로스지만, 애초에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 대상 취미 예술 강의인데다 보면 볼수록 힐링되는 이미지로 인해 미국의 모든 세대 사람들이 그리워하고 있다.
참고로 지금은 그 미술계에서 '전후 미국에 가장 큰 영향끼친 미술가'로 밥 로스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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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실수한게 아닙니다 그냥 행복한 사고가 일어난거죠
근데 부머 비하용어 아니었나
그냥 베이비 부머의 줄임말임. 어떻게 쓰이느냐에 따라 비하인지 아닌지 다름. 늬양스, 컨텍스트에 따라 다르다고 보면댐.
외국에선 Boomer / Zoomer 잘 쓰는것 같던데
일본에서도 인기있었다
(일본에서는 '참 쉽죠?' 가 아니라 '간단하죠?' 였던 모양)
어쩐지 수십년 지나서 한국에서도 통할 정도인데 월클이었네ㅋㅋ
미술적 가치가 낮은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저 아저씨 그림 그리는거 보는것 자체가 맘이 편해짐. 그거에 대한 가치는 그 누구도 부정 안함.
미술을 넘어 그릴때마다 이야기 하시는 인생 조언도 심금을 울릴정도로 훌륭한 분이셨지..
밥로스는 그림실력만으로 보는 방송은 아니었지.
그려가는 과정을 보며 읊조리는 생활의 일부에 맘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아 사랑받는거지.
키우던 다람쥐이야기라던지
밥 로스아저씨한테는 그림 배우는게 아니라 인생을 배웠다ㅠㅠ
누가 뭐라해도 일반인이 보면 신기했었거든
대다수 작품이 밥로스 재단 소유이고
한두점 있던 작품도 얼마전 2천인가?에 낙찰로 암(넷플 소장품의 왕)
참고로 2천이면 유명작가치고 진짜 저가로 낙찰된 것.
보통 해외작가면 기본 수천단위
티비를 보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그림에 대한 입구컷을 낮춰준 위대한 선생님
지금 생각해보면 TV판 ASMR 시초 같음
그냥 누군가 뭘 해가는걸 보면서 힐링했었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