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평소에 사람 대장에서 사는 균이라 이름이 대장균인걸. 지금 현재 유게이들 뱃속에도 있는 게 대장균이고, 대장균이 유게이들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지도 않는다.
(면역이 저하된 환자에게 일부 대장균이 문제를 일으키는 등의 예외가 있긴 함)
근데 왜 음식이나 물에서 대장균이 검출되는 게 문제냐고?
그야 대장에 살던 대장균이 어떤 경로를 거쳐야 몸 밖으로 나와 음식에서 발견될 수 있는지를 생각하면 된다....
즉 대장균 자체는 인체에 무해해도 대장균이 검출된 곳이 얼마나 오염되었는지에 대한 지표로는 유효하게 사용되고 있음.
대장균의 문제는 무해한게 중요한게 아니야 멍청아
대장에만 있어야 할 그게 왜 거기있냐고!!!!!
대장균 (4성)
실험용 E.Coli 미디어는 마실 수 있지
물론 마시는 ㅁㅊㄴ은 없지만
대장균은 대장에 있어야지만 괜찮은 거 아니었나?
위 같은 다른 신체 기관에 들어가면 문제가 생긴다고 알고 있는데. 똥 먹으면 큰일난다 / 똥독 오른다고 하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고.
생각해보니 그렇구나
대장균 자체가 유해해서가 아니라 지표로서 쓰인다는 지식이 늘었다
대장균이 나왔다면 대장균'만' 있는게 아님
인체에 유해한 대장균이 있고 무해한 대장균이 있어서 둘이 공존하다가 인체균형이 깨지면 이게 장염이나 설사 유발한다고 들었는데
*대장균 종류에 따라 다름
실제 EPEC, EHEC, ETEC등은 위험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