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섭(士燮, 시 니옙)
후한말 교주지역을 평정해 교주자사를 지내며 아예 별도의 사씨 세력을 성립한 사람. 손권이 오나라를 건립하자 사섭은 그에 신속했으나, 사실상의 독립국처럼 행동했다.
중국사에선 큰 비중이 없다. 정사에서 언급된 정도며, 연의에선 아예 찾아보기 힘들다 못해 없는 수준. 허나 그런 그가 역사에 길이 남은건 저 지역이 월남 지방에 해당하기 때문에 베트남의 인프라를 구축하였기 때문이다. 즉, 중국사에서 비중이 없지 베트남사에서 비중이 크다.
댓글(2)
베트남 그 여름에 습하고 더운데... 한나라 관복입게 만든 놈...
동남아 다른데는 대부분 인도문화권인데 베트남만 거의 유일하게 한자문화권인 이유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