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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의 끝이 라무지
1화 에피소드 캐릭터가 진히로인이 됨
이거 때문에 말 많았지
치히로를 밀었던 내가 승자다
개인적으로 더 이야기해야하는데 아무튼 끝!하고 끝낸느낌이라 별로였음...치히로 엔딩자체는 뭐 그럴수도있다 생각했지
극 중에서 유일하게 신이나 악마의 영향 없이 주인공을 그냥 좋아해서 연결됐다는 얘길 본 거 같아
얘 고르는 거는 괜찮았는데 막판에 스토리가 급 마무리로 진행되서 참 아쉬운 작품. 2~3권정도만 더 풀어서 이야기 했으면 괜찮았을꺼 같은데
당시에 쟤 엔딩으로 끝날 때 말이 많긴 했는데, 중간중간 빌드업 올린거 생각하면 할만했던 엔딩 같음.
어짜피 공략히로인 중에 골라도 말 나왔을 것 같고, 아무도 안 골라도 문제고, 도주혼 부대쪽에서 골라도 말은 나왔을 거 같음
저것도 결국 결말 나고 나서 팬들이 최대한 좋게 평가해준 거지
당시엔 불 탔지
재가 문제가 아니라 후반부 급발진이 문제였지
주인공이 지쳤다 라면서 갑자기 보자기 수습 포기하고 전부 설명을로 때우는데
기대가 컸던 작품이라 실망도 크게했음
실
치히로에 대한 서사 자체는 때놓고 보면 뭐 이해가 가는데,
하렘 작품에서 다른 히로인들 대비 인기라던가 그런거 때문에 얘를 하는게 맞냐?
하고 시끄러웠던 걸로 기억함
필사적으로 얘 실드 치는 사람들이 있어서, 뭐 얘가 스토리의 왕도네 어쩌네, 다 복선이 있었네 어쩌구 했지만 엔딩 나자마자 불타고 바로 인기 나가리 되고 잊혀진 작품 되버렸지. 엄청난 포텐셜 있던 작품이라고 생각햇는데
솔직히 아유미, 텐리, 카논 중 한명으로 끝냈어야 한다고 생각함............
인기히로인들이 봉인된 여신인가? 그게 들어있어서 얘들 중 하나가 메인 히로인이 되어야 했는데. 나중에 히로인들이 주인공 좋아하는건 여신들 빨이라고 퉁 치고 여신빨 없이 진짜로 좋아하는 쟤가 메인히로인 등극한걸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