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이 불의 계승을 위해 신체를 포함 모든걸 희생해야 하는 무녀
로스릭 왕자
날때 부터 시대를 이어가기 위한 장작으로 점지된 병약한 왕자
하지만 자신의 본질을 거부하고 자신을 믿고 지지하는 사람들을 위해 세상을 배신함
수녀 프리데
뱀이 어둠의 시대를 위해 키운 론돌의 딸이지만
자신이 속한 세상밖의 버려지고 기피되는 약자들을 위해
불에 태워지고 새롭게 탄생해야 하는 운명의 회화세계를 유지함
게일
한낯 검투사 노예인 노인이지만
자기가 모시는 화가 아가씨와 회화세계의 본질을 위해
범부인 자신의 몸으로 온갖 고난을 넘어
다크소울을 받아들임
하지만 자신의 본질을 뛰어넘지 못해
망자에 가까운 존재가 되어
타인에게 뒤를 맡김
재의 귀인
본질부터 불의 계승에 실패한 범부
그런 그가 곧 꺼질 의미없는 발버둥에
위에 언급된 자들을 포함,타인의 희생을 감수할지라도
불의 계승을 이어가는게 맞는가?
그윈
인간의 본질은 추악하고 어둡지만
거짓으로 밝고 '인간적'인 모습을 줌
이때 사람은 아무리 추악하고 절망스럽다 해도
본래 주어진 운명
'본질'에 맞게 살아야 하는가?
아님 타인이 강제로 쥐어준 거짓된 '위선적'인 모습일지라도
따뜻하고 밝은 삶을 살아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짐
이는 훗날 엘든링의 흉조라는 본질을 두고
모그 와 모르고트의 선택으로 이어짐
그윈돌린
남자라는 본질을 거부하고
여자애의 모습을 삼 ㅅㄱ.
정성스런 빌드업
그윈돌린은 모두 여자아이로 생각하니까 세이브임 ㅅㄱ
그윈돌린? 엘드리치 위에 올라타 있던데?
기차놀이 하는 중임
올라탄게 아니라 매달려 있는거지
그러니까 머리가 아니라..
그냥 다 지들 똥같은 아집덩어리들이고 변태성욕자 새끼들이라 재의 귀인이 뚝배기 하나씩 다 깨서 왕좌를 수복하는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