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건의 [슈퍼맨] (2025)
아무래도 기존 DC버스를 통으로 짬통 박고 나오는 작품인데
어둠의 스나이더단이든, 캐스팅의 팬이었든 간에 DC를 이렇게 엎으면 안됐다는 불만여론도 많고
(리부트 발표로 인해 4편인가가 통으로 흥행폭망하며 사라졌으니....)
슈퍼맨 디자인이 [올스타 슈퍼맨] 레퍼런스에 충실하다곤 하는데 촬영장 사진만 보면 좀 너무 좀....그래서
아직도 많은 팬들이 카빌의 슈퍼맨을 그리워하고 있다고.
근데 그거랑 별개로 새로 런칭할 작품에는 축복은 못해주더라도 한번 지켜는 봐야하는데
각본에 캐릭터가 몇십명이네 캐스팅이 뭐네 등등등 하면서
슈퍼히어로 새 캐스팅 새 리부트 진통이야 늘 있긴 하지만 제임스건의 DC는 좀 더 극복 난이도가 불지옥 될 예정.
댓글(7)
Dc는 허구헌날 리부트 하냐
진짜 우주 명작 수준 안나오면 개 욕박힐 상황이긴 한듯
리부트했다가 안 되면 리저렉스도 하는 거여.
그런데 역할 줬다 뺐은 슈퍼맨을 카빌 형이 하겠냐고. 나이도 있을 텐데
헨리 카빌 슈퍼맨, 벤 애플렉 배트맨, 갤 가돗 원더우먼, 제이슨 모모아 아쿠아맨
캐릭터 이미지에 너무도 찰떡인 캐스팅인데 이걸 살리질 못하고, 안고 가질 못하고...ㅠ
이렇게 자주 리부트하면
유니버스로 엮은 의미가 있긴 하냐
얘들은 유니버스의 실패원인중 가장 큰것중 하나가 리부트 그 자체라는걸 모르는걸까?
핸리카빌의 슈퍼맨 나올때도 크리스토퍼 리브만이 슈퍼맨이라고 햇엇지
이 영화 자체가 망하리란 생각은 딱히 안 함. 건은 능력이 충분히 증명된 감독이니까.
다만 저 정도 초대형 유니버스 자체의 기획력은 증명된 적 없을 뿐이라 그게 불안한거지... 그건 파이기 본인이 앉아도 이무도 확신 못하는 자리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