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크기의 고등어를 구매해서 가져왔지만
길이에 비해 두께가 아쉬운 상황
일단 이 대왕 고등어의 길이를 확인해보자
무려 62cm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특대라고 붙은 고등어가 이 정도 크기다
사이즈 차이가 엄청나다는것
과연 이 대왕 고등어는 얼마나 맛있을까?
여기서 중요 포인트는?
산란기가 지난 이 시기의 고등어가 맛이 있을까?라는 점
손질 드가자~
여기 썰고 저기 썰고
굽기 드가자
이렇게 구워서 나온 군침나는 고등어 구이
과연 그 맛은?
맛있는게 당연하지
하지만...
마트에서 판매하는 큰 고등어 수준의 기름기를 가지고 있는데
크기에 비해 아쉽다는 느낌을 떨칠 수 없다...
정말 굉장히 특별한 초 특대 고등어였다
만약에 제철이였다면 얼마나 맛있는 녀석이였을까....
저정도면 영물이라서 풀어줘야 하는거 아님?
나중에 화장실에서 풀어줄예정
가득이나 발라먹기 편한 고등어인대. 저러면 정말 살 발라먹기 편하겟다.
저정도면 고등어가 아니라 대학원어 아니냐
개꿀잼ㅋㅋㅋㅋ!!!
그러면 아주 작은 어린 고등어는
유등어인가? 추하하하하하하ㅏ
여기서 좀 더 커지면 초등엌ㅋㅋㅋ
더 커지면 중등엌ㅋㅋㅋㅋㅋㅋ
다 크면 고등어 ㅋㅋㅋㅋ
푸하하하하하ㅏㅎ
혹시 대학원생 이신가요?
대학원 들어가면 늙고 약해져서 고등어가 맞음ㅇㅇ
그러면 뭔가 건강해보이지 않고 비실하거나 기름만 가득이거나 할 거 같잖아
초등어죠!
저게 만원??
저거 살 자른 단면이 무지개빛이던게 엄청 인상적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