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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결국 저것도 변명이지 더 큰 부를 쫓아서 변질 되었을뿐 결국 자신의 자리에서 좋은일 하는 사람은 그 자리가 바뀌어도 계속 좋은일 하더라
곽철용좌 연기 보소... ㅠ ㅠ
아부지 ㅠㅠ
저때가 언제인지는 몰라도 조선에서 정쟁이 심해질수록 진짜 일가가 뿌리채 뽑혀나갔으니
살려면 올라가야지...
정도전에서 이인임도 같은 모습이지 젊은 시절엔 공민왕과 함께 고려의 개혁을 꿈꾸고 원나라에 투쟁하던 전사가 늙어서는 현실이란 타협을 말하면서 결국 정치 권력과 탐욕을 인정해나가고 자신이 개혁하고자햇던 이들의 모습으로 변해버린 괴물이 됬지
햐 연기랑 대사 미쳤다 진짜
변명이면서...
현실이기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