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불모지 소리를 듣는 한국마저 중학교 예선 통과를 하려면 11.9초대를 끊어야 함.
당연하지만 예선 통과고, 본선은 더 빠름.
이 정도 성적내려면 이미 유치원 시절부터 싹수 보이는 애들 전문적으로 관리해줘도 될까 말까임.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육상 불모지인 한국에서조차 이 정도로 관리를 해야 간신히 중학교 본선 진출함.
근데 그걸 생활체육만으로 어떻게 채워.
생활체육은 그냥 일반인들이 즐기는 수준인데.
올림픽이 존재하는 이상, 엘리트 체육이 존재할 수밖에 없음.
꼬우면 올림픽 없애는 거밖엔 없긴 함.
물론 지금 대한민국 생활체육이 고사하고 있냐?
그건 아님.
생활체육 인프라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비율도 늘어나고 있음.
단지 밖에 안 나가면 모를 뿐.
댓글(14)
? 운동을 올림픽에서 메달따오려고 해야함?
올림픽이 목표인 사람들이 존재하고, 그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려면 엘리트 체육밖에 없다는 말임.
생체와 엘리트 체육의 적절한 조화가 있어야지
조화는 지금도 이루고 있음.
운동 안 하는 사람들은 모르지만.
이게 조화가 아니면 뭐가 조화임.
생활체육 하는 비율도 높은데.
육상은 모르겠는데, 다른 종목들은 본업 따로 있는 사람 많은 거 아냐?
올림픽 종목에서 좀 이름값 있는 종목들은 9할 이상이 전업임.
본업 따로 있는 경우는 대체로 참가에 의의를 두는 경우가 대부분이야..
뭐.. 그날 컨디션 등등에 따라서 대박내고 메달 따는 경우가 없진 않지만..
없애도 되는데..
역도같은거만 생각해봐도 선수랑 생활체육은 엄청난 차이가 있으니..
우리나라에서 생활스포츠가 메달?로 직접 연결되는건 이스포츠가 제일 강한거같고
그담은 배드민턴?
이스포츠도 경기 나가는 프로들은 엘리트 체육이지
엘리트체육 하던지 말던지 상관없고 메달 군면제나 없애자
그냥 올림픽 출전하는 거에 굳이 연연안하면 좋겠음 ㅋㅋㅋ 구기 뭐 다 떨어질 수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