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놈들이
제국이니
연맹이니
기사단이니
AL이니
하면서 사람죽어나가는 중에도 분열하고 서로 죽여나가서
자기들 학살하는 독재자를 시민들이 뽑을정도인데
지구인들은 모두 시민들이 뽑은 황제
지구를 지키기 위해 모든걸 바친
'소마'님 만을 적극 지지하기 때문
지구인들의 절대적인 믿음
+
자신을 지지해준다는 소마의 믿음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로 단결된 믿음이야 말로
인간만이 가질수있는 인류애와 자긍심이거든요.
소마님 싫어하는 병사들도 있긴 한데
그런 쓰레기들은 199번이라 생체병기지
인간은 아니라서 괜찮
그치만 소마쨩..본인이 인류 전멸시켰잖아..
그런 유어비어는 제재 대상입니다.
나런은 트롤러 하나에서 시작하는 인간의 멸망을 그리고 있는게 맞다고 봄. 갈수록 인간(200번 포함)의 가치가 사라짐.
사실 드라이랑 싸움이 지겹긴 했어도 소마 자체 캐릭터는 언제나 고평가였어
...........찐루인한테 선통수쳤다가 본진 날려먹기 전까지는 말이지
이노베이션 엠파이어 황녀가 외교 사절로 왔을 때 대처만 봐도, 소마 이 놈은 공학 분야에서나 천재지 지도자로서는 이성적인 게 아니라 그냥 증오,혐오,오만함에 눈이 멀은 빡대가리 맞음.
일단 사절을 보냈다는 건 상대가 이쪽에 원하는 게 있다는 거니 들어라도 본 뒤에 200번 중 특정 세력을 지원하거나 하는 등 서로 견제하도록 이이제이 노려봤다면 지구도 더 오래 버틸 수도 있었을텐데.
이 빡대가리는 머릿속에 '200번? 우오오오 죽인다!' 이것 밖에 사고할 줄 몰라서 쓸데없이 이노베이션 엠파이어 자극해서 지구 환경 작살내고 루인 상대로도 또 그런 사고방식으로 생각없이 저질렀다가 예정보다도 훨씬 빠르고 처참하게 인류 멸망시킨 놈이여.
복사한게 빡친소마가 아니라 현탐소마였어도 따흐흑
근데 그거랑 별개로 저 장면 자체는 좋았음
밀밭을 보여주면서 부터 황금의 시대까지 ㄹㅇ 연출 죽여줬음
(세월이 흘러)
UN: 200번 알파는... UN 인권 헌장에 해당되는 정식 인류 맞습니다... 땅땅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