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다고스티노의 L'Amour toujours
20년이나 지난 일렉트로닉 댄스풍의 노래인데 이 노래가 갑자기 독일 노래 순위권에 들어 오면서 주목을 받게 되었음 그 이유는...
"Auslanders raus! Deutschland fur deutsche!"
(외국인들은 나가라! 독일은 독일인들의 것!)
이 한 파티에서 대안우파, 네오나치 청년들이 단체로 L'amour toujours를 외국인 혐오곡으로 개사해서 노래를 부른게 인터넷에 퍼짐
독일 언론에서도 크게 다뤘고 정부에서 조사한뒤 노래를 개사해서 부른 청년들을 전부 실직자로 만들어버림
이에 가뜩이나 이민자와 이슬람 때문에 폭발 직전인 독일 국민들의 도화선을 붙어버리는 사건이 됐음
각종 파티나 모임에서 l'amour toujours를 틀고
"Auslanders raus Deutschland fur deutsche"
슬로건을 외치기 시작하며 퍼지고
이에 독일 정부는 오토버페스트 같은 독일 축제에 해당 곡을 금지 시키는 시작
5일전부터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꽤나 이슈가 되었고 어떤 이들은 이탈리아(노래)가 독일을 또 자극시켜 줬다라는 드립도 치고 있음
이해가 안되면 우리나라로치면 일베들의 상징곡 응디시티가 아이툰즈 차트 1위 먹고
각종 클럽이나 파티에서 틀어주는 유행곡으로 퍼지고 있다고 생각하면됨
댓글(16)
역사는 반복되고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얘기가 점점 진실이 되는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