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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안해도 진짜로 행복한 사람들은, 자신의 목표가 분명하고 대인관계도 좋은 사람들임. 결혼만 안했을 뿐이지, 사람도 많이 만나고 안정적인 정서를 잘 쌓는 사람들이지.
하지만 대부분은 이게 안됨
이게맞음. 오히려 어중간하거나, 나처럼 대인관계 어정쩡하면
결혼하는게 좋음 진짜... 평생의 반려자란게 가져오는 심적안정감은 어마어마하다
커뮤랑 인터넷 있어서 ㄱㅊ
지금 남자들은 일단 옛날 남아선호사상으로 성비차비도 많이 나는데다가 요새 스스로 좀 못났다 싶으면 연애조차 포기하는 남녀가 하도 많아가지고,
진짜 냉정하게 윗세대가 잘못 물려준것들때문에 지금 20~30대 개박살이 났지
어차피 모든 조건이 한참 미달이라 결혼 '못'하는 인생이긴 한데 나는 스무살 이후에는 (군대 제외)혼자만의 공간이 아니면 생활도 잠도 잘 못자는 성격이 돼서 그 전제조건을 무너뜨리는 배우자라는 건 상상도 못함. 어린애는 끔찍히 싫어해서 아버지는 절대로 되어선 안 되고. 대신 외로움은 전혀 느껴본 적 없음.
물론 늙고 병들었을때의 고독은 아직 사회생활도 가능하고 건강한 지금의 고독과는 무게가 다르겠지만 어차피 사람은 빈손으로 혼자 가는 거 감내하는 거지...
나는 그냥 빚갚고 돈 모으다보니..40까지 반년 남았는데... 결혼... 은 둘째고 여자라는 이성을 만나는거 부터가 너무 어렵더라...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래도 내가 쌍둥이라서 같이 일하는 친동생도 있고 친구들도 놀러와줘서 외롭지 않게 사는것 같네
왜 밤만되면 이런 글이 올라오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