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처먹고 어린애들 등꼴을 빠네... +35 [3]

이 글은 루리웹 사건과 조금도 관련없습니다. 제가 알던 회사 이야기가 생각나서 풀어보는겁니다. 

참고로 해당회사는 이미 망해서 정부지원금을 받아 다시 사업꾸린단 이야기도 있다나 뭐라나. 

신입이 회사 사업일으키려고 동분서주해서 회사에 시스템을 구축하게 해줬다면 그 공로라도 알아주고

당장 보상할 돈이 없으면 쿠팡에 나가서 심야 알바라도 뛰어서 몸이 가루가 되도록 일해서 보상해주는게 맞지.

나이처먹고 싸인도 되도 않는 종이쪼가리 들이밀며 '동네사람들 이 근로 계약서 좀 보시오' 라면서 업계사람들에게 뿌리면서 

'얘가 나쁜놈이에요!!' 여론전 하는거 보고 참 한심해서 할 말을 잃었더랬습니다.

더 가관인건 그 신입사원이 구축한 시스템에 편승해 지도 꿀을 빨려했다는것도 어처구니가 없고..

아 직원이 아니었던가?? 용역이었나?? 기억이 안나네...

법의 맹점을 이용해서 사람 된 도리를 않하려고 하면 그걸 우린 흔히 개.새.끼라고 부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