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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3)
플로피 디스크 읽는 소리 매우 찰지는데
나약하군, 예전에는 끌 때도 컴퓨터님 허락 받고 꺼야 했다구
어릴 때는 몰컴하려면 본체를 이불로 덮어놓고 해야 했음.
추억오진다 ㅋㅋ 한여름에 이불덮어놓고 땀뻘뻘블리면서 ㅋㅋㅋ
드르륵 소리가 평소랑 다르면 고장난건가 조마조마 했었지
몬가 세기말 디스토피아에서 나올거 같은 컴퓨터 소리
초창기 시디롬이 괴물이었지.... 책상이 흔들려
그리워라~
저 때 컴은 드득 거리는 소리가 크긴 했는데 요즘은 냉각팬 소리가 커서
그렇게 차이 있나 싶은...
https://www.youtube.com/watch?v=gsNaR6FRuO0
옛날 컴퓨터가 인터넷 접속할 때 듣던 소리
진짜 미지의세계 진입하는느낌였는데 ㅋㅋ
저 사이에 딱 신경 거슬리는 소리가 있어
근데 진짜 득득득 소리 안나면 오히려 불안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