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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급체 위험한거 맞으니 응급실간건 잘한거지
하하 돼지 피가 진하구나!!!!!!!!!!!!!
1.5를 2개?
애기들은 양 조절 할줄 모르니까 그냥 쑤셔 넣었나봄
아들이 몇살인지 궁금하다 1.5 2개에 족발이면 초등학교 레벨은 아닐건데
성인인데 저러고 있는건가?
중고딩 아님? 그나이때면 엄청 잘먹잖음
좀 마니 쪽 팔리겟다.
글에서 아빠의 답답함이 느껴진다 ㅋㅋ
족발에 1.5리터 두개라니 위대하구만
해프닝으로 끝나서 참 다행이네.. 나 군생활할때 후임이 아침인지 점심인지 먹고 급체를 했는데 그 국방색 반팔티가 젖어들어가는게 실시간으로 보이더라.. 애가 몸을 못가누는데 얼굴이고 몸이고 땀이 진짜 수도꼭지 틀었을때 물 나오듯이 솟아오르는게 보이는데 진짜 엄청 식겁했었음
그때가 연평도 터지고 한창 뺑이치던 그 겨울이었는데 ‘백 병장님 저 소화가 안됩니다..’ 하고는 저래버리니까.. 다행히 몇시간 지나고는 내려간건지 괜찮아졌는데 이후로 밥 먹을때 꼭꼭 씹어먹는지 확인하라하고 밥 천천히 먹게함ㅠ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