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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패키지여행갔을때 조선족 다른장소 같은 서커스 기예 쇼 3번 보고 다시는 부모님에게 맡기지 않겠다고 다짐함
ㅋㅋㅋㅋㅋ
그냥 저게 맞는 부모가 있고 아닌 부모가 있음
잘 다녀오는 가족도 많지
프로들한테 맡기라고
그냥 가서 쉬는 느낌 좋아하는 분들과
가이드 따라서 다니는 분들로 나뉘신다
반대로 부모님이랑 같이 패키지 갔더니 나는 여행이 아니라 끌러다니면서 사육당한 기분이어서...
그냥 서로 다른 취향을 인정하고 애써 같이 여행을 가자는 고집을 버리는 게 맞을 듯.
패키지가 제일 십사기인 점이 뭔지 알아?
부모님 취향에 꼭 맞음 : 역시 우리 아들or딸이야~ 고마워 최고~
부모님 취향에 쫌 맞지만 좀 아쉬움 : 아 ㅋㅋㅋㅋ 담에 우리끼리 또 오자 ㅋㅋㅋㅋㅋㅋㅋ 아들or딸 고마워~
부모님 맘에 안듦 : 여행사 뒷담을 개같이 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