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졸업 12회ㅎㄷㄷ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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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밌게 잘 보는 드라마임.
1회인가 2회에 등장한 짜증나던 국어선생님이
오늘 굉장히 멋지게 나왔음. ㅎㅎ
평생 교단에 선 늙은? 선생님의 저력인가?
옛날 생각하면 국어가 참 그랬음. 재미도 없고 ㅎㅎㅎ
그런데 살다보면 도움이 됨. 최소한 영어보단 쓸데가 많음.
사람 말에는 힘이 있음.
난 이걸 좀 늦게 깨달았음. 좀 일찍 알았더라면 세상살기 더 쉬웠을 것을
드라마 속에서도 글을 읽고 이해능력? 같은 걸 강조하는데
그 말이 맞다고 생각함.
10년쯤 전에는 나에게 뭔가 필요한 교양이나 철학?, 생활지식을 tv에
나오는 분들과 요즘으로 따지면 꽤 유명세를 가진 유튜버 같은 사람들에게 얻었음.
네이버 검색이야 기본이니 그렇다 치고...
그런데 내가 유튜브를 알게된 후에는 거의 전적으로 유튜버분들을 통해서 얻음.
10년전 과거에 방송에서 듣던 얘기들 수준과 다르지도 않음.
오히려 유튜버 분들은 상당히 실용적인 방송들을 하기 때문에 이해하기도 좋고
옳은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됨.
그 대표적인 분들이 강용석 변호사님, 윤서인 작가님
그 외에도 좋은 방송을 하시는 분들은 많지만 실제로 살면서 필요한 올바른 정보,
혹은 생각을 해야 할 때는 저 분들이 평소에 하는 말씀들이 도움이 됨.
하는 얘가가 어려운 얘기도 아님.
사람이 살아가면서 올바른 판단 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정도의 얘기임.
그것도 못하고 사는 놈들은 인생 피곤하게 살게 되는 것임.
유튜버는 많으니까 이사람 저사람이 하는 영상을 아주 골고루 보다보면
어떤 놈이 거짓말 하는지 자연스레 알 게 됨.
그런 놈들 하나 둘씩 걸러내다 보면 올바른 얘기를 들을 수 있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