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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 24/06/16 22:17 | 추천 2 | 조회 510

대한민국 진보의 한계 +205 [39]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1258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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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이 열심히 했는데 민희진 사태에 "억울함에도 가격이 있다"는 개소리를 해서 실망시킴

한국 진보의 한계를 많이 느낄수 있는데

그중에 한 사례가 바로 최진석 교수임.

이런 사람을 진보가 품었어야 희망이 있는건데, 못품음.

왜냐면 진보를 깠거든.

어떻게 깠냐가 중요한데,

진보의 사상을 체화해야 그것이 진정한 진보인데,

겉만 진보고 속은 진보가 아닌 사람이 많다는것, 즉 진보인척 하는 사람이 많기때문에

그들이 기득권세력이 되면 또 똑같이 예전 보수가 하던 짓을 반복하고,

진보가 꿈꾸었던 세상은 오지 않는다는 것.

더 완벽한 진보, 더 완성도 높은 진보를 주문한 것인데

이걸 깟다고 보고 이분을 품지 않음.

그게 민주당임.

열심히 그동안 잘해왔지만 그게 한국 진보의 한계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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