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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넣었어야 이자성이 막판에 뒤집는거에 설득력을 주기가 쉽지
경찰 니들은 날 계속 가시밭에 던져놓고 굴리기만 하지만, 정청을 봐라 알면서도 나를 안아주지 않느냐
하는 마음이 싹 터서 변절했다는 추측도 설득력을 얻기 쉽고. 중간에 저렇게 대사로 말해버리면 김이 확 샐듯
정청이 알면서도 눈감아준다는 그 미묘한 느낌을 살리려면 없애는 게 낫다고 봄.
떡치는 영화나 보러 가자고~
저게 없어야 해커들이 빼낸 서류보면서 충격먹는 장면이 사니까
삭제하길 잘했다 대사가 진짜 짜치네 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한테 털끝하아 마음도 안준 장면인거 같음
안넣길 잘했네
ㅇㅇ
나중에 다 알고있엇는데 살려준거라는 느낌 딱 오게 편집한거보면 없는게 더 괜찮은거같음
삭제하는게 나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