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마편먹은 중대장은 나임
부대에 주식가지고 매일 자랑하는 병사 한명 있었음.
자기가 얼마벌었다.
총자산이 얼마다
어디 투자해라
뭐 이런식인데 자기가 꼬드겨서 벌면 뽀찌달라고 쫓아다니고
잃으면 알빠임 시전하는 병사였음.
그러던 어느날 크게 잃은날이 있었는데
얼마나 망했는지 온 대대원들이 다 알고 있는데다가
같이 주식하던 후임들에게 온갖시비는 다 걸고 다님
그래서 옆에가서
모자랑 전투복에 있는 계급장을 옆으로 붙여둔다음
이게 니 주식차트라고
괜히 시비걸고 다니지 말라고 하닌까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멍하니 있다가
개인의 아픈곳을 가지고 농담 소재로 삼는다고 마편먹음.
업보가 있어서 대대장이 바로 컷 함.
댓글(11)
바로컷한거면
이미 찍힌 놈이였겠네
중대장은 실망했다(이미 전부터)
하필 파랗네
에어맨이라
야 근데 작성자 닉네임이 ... !!!
유게하는 중대장
??? : 나 유게이는 실망했다!
중대장이 유게이다!
중대장이(었던) 유게이
페급은 지가 폐급인거 모른다
중대장 게이 엿 잘먹이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