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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테이.. | 24/06/02 02:06 | 추천 7 | 조회 58

이름 때문에 공포 마케팅에 이용되는 식품 첨가물 5종류 +58 [2]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6296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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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질산나트륨


- 햄이나 소시지 등에 들어가는 방부제 및 발색제. 이거 없으면 식중독의 대표적인 원인인 보툴리누스균이 급속도로 배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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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염


- 시트르산과 함께 대표적인 산도 조절제. 이거 안 넣으면 식품의 산도가 급격하게 높아지면서 유통기한이 대폭 줄어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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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탐산나트륨 (MSG)


- 뭐 워낙 유명하니 넘어가고 싶지만, 굳이 설명하자면 다시마 육수 우려도 나오는 게 MSG라 무슨 저 1kg짜리 한 봉다리 죄다 입 안에 털어넣는 거 아닌 이상 해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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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제인나트륨


- 그냥 우유에도 들어있는 단백질인 카제인이 물에 잘 녹도록 나트륨하고 결합해서 만든 거. ㄴㅇ식품이 자기네 마케팅 목적으로 이거 몸에 해롭다고 구라치다가 걸린 적 있어서 유명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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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린 & 아스파탐 같은 대체당


- 일일 권장 섭취량의 500배를 먹으면 암 발생 확률이 높아짐. 설탕을 똑같은 양으로 먹으면 즉사할 확률이 높아지지만





물론 식품 첨가물들이 '많이' 먹으면 위험할 수는 있지만 그건 진짜 한번에 엄청나게 많이 퍼먹을 때나 발생할 수 있는 일임


최근에는 이게 안 먹히니까 저런 것들이 몸에서 배출되지 않고 축적되면서 몸을 망가뜨린다는 루머 퍼뜨리는데 방사능 물질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식품첨가물들은 애초에 시간이 지나면 땀이나 소변 같은 노폐물로 몸에서 배출되도록 만듦


만약 그것도 꼬우시다면 저어기 바닷물에 씻어먹던 중세 염장고기 같은 거 드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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