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하러 갔을 때
'이번에는 대단히 죄송했습니다' 라며 과자세트를 꺼내는데, 우와 '토라야'다!
라며 기뻐하고 있으니까 상사가 마음만 받겠습니다...라며 거절했을때
너무 놀라서 앞의 5분간의 기억이 없다
토라야 양갱 먹었다면 감기에도 걸리지 않았을텐데...
토라야의 양갱
예전에 상사로부터
'사죄의 과자세트는 용서를 받은 뒤, 미팅 마지막에 꺼낼 것' 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사죄 초반부터 과자를 꺼내면 '이거 받고 용서해줘' 처럼 비춰보이고
일단 거절당하면 그 뒤 화해를 했어도 다시 건네줄 수 없다.
사죄의 과자는 미팅 마지막에 줄 것.
반대로 감사의 과자는 처음에 줄 것.
잘 알아둡시다.
댓글(14)
마지막 줄 좋은 팁이네.
사죄의 선물은 마지막에, 감사의 선물은 처음에.
사죄의 선물은 사죄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용도의 선물이라는 거군!
이거 받고 봐줘 ㅎㅎ 가 무시가 안되버려서 그런가
와 스팸이다!
스팸 고급지네
구운 스팸이네!
아서! 왜 거래처 사과선물로 쪽파올린 스팸을 가져간거야
쪽파 뿌린 스팸
오
일본이 쓸데 없는 허례허식이 많다고 욕을 하는 것을 인터넷에서 많이 봤지만 마지막 글은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이 듬
네이버에 치니까 나오네. 근데 생각해보니 이것도 직구라 막히나
단일 사용이 안되는 추가점수 같은 느낌
오 도움이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