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작 액션영화 '카멜롯의 전설'(First Knight).
숀 코너리가 아서왕, 리차드 기어가 란슬롯으로 출연했고
윗짤 보시는대로 란슬롯, 기네비아, 아서왕의 삼각관계 갈등도 주가 되는데
여기서는 기네비아가 시집오기 전에 우연히 란슬롯과 먼저 만났다는 설정임.
아직 방랑기사와 마을 아가씨로 만나 첫눈에 서로 반한 두사람이었고
또 란슬롯이 최종보스 멜러건트(원탁의 기사였지만 통수친 배신자)한테 납치된 기네비아를 구하는 등 대활약하며,
이 공으로 란슬롯은 정식으로 원탁의 기사로 들어오게 됨.
란슬롯은 왕비에 대한 마음을 포기하고 기네비아도 란슬롯을 잊으려하지만 마음을 속일 수 없어 고민하는데
아서왕도 이를 눈치채고 또 그때 멜러건트가 부하들 다 이끌고 카멜롯에 쳐들어오고 등등등.
연기 잘하고 액션 괜찮고 그럭저럭 볼만했고
제작비 $5,500만 들여서 $1억2천만 벌었으니 본전도 뽑았지만
배우들 유명세에 비하면 약간 썰렁한 성적이기도 함.
국내에서도 공중파에서 더빙, 케이블에서도 몇번 방영해서 보신 분도 많을텐데
어쨌든 나무위키에는 개별항목이 없더라.
댓글(10)
고전영화쪽은 부실한게 많드라..
고전 드라마도 부실한 거 많더라
저거 그래도 볼만함.
마지막에 겁나 멋있음. 숀코너리 아더왕 개간지
한해에 한번정도는 방송해주던 느낌이었는데 이거
저때 리처드 기어가 잘생기긴했어 지금도 미중년인데
OCN에서 하는걸 아버지가 보고 계시길래 봤던 기억이 있음
일단 아서왕이 멋졌어
대학 강의때 이거 관련해서 레포트 작성하고 A 받았는데
애초에 나무위키는 2010년대부터 빵빵해졌으니까 당연한걸
배우가 유명해도 한창때가 아니면 그리 크게 영향있는건 아니더라
꺼무위키는 원래 작성자들 꼴리는대로 적는 곳이라 안 꼴리면 내용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