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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국밥 집엔...
잘 갔어
그치만 칼은 들고 가지 마
때로는 정말 사소한 한마디로도 감정의 옹벽이 허뮬어질때가 있더이다.
가끔 그렇게 칭찬이 고픈줄도 모를때가 있지
단순히 국밥얘기가 아니라 글쓴이가 얼마나 몰려있었을까 싶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