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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이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는건 솔직히 당연하다고 봄.
하지만 자기가 출연하는 '작품'을 열혈물로 생각하느냐, 그렇게 행동하느냐는 완전 별개라고 생각함ㅋ
나는 관찰자 시점 대하소설 인데
와! 제6공화국 직관 개꿀!
입으로 우오옷을 말하는 사람
주인공이긴한대 장르가 좀 많이 다르내
내가 주인공이면 인간실격이랑 아Q정전 사이 어딘가일듯
내 소설의 작가는 다자이 오사무인가
살고있는것만으로도 전력이라고.
죽음에 관하여 의 에피소드 n 번 허무한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주인공일지도 모른다.
러시아 소설만 아니면 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