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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RKPQf-TIG8?si=j0EF5sTIiSwJKmPR&t=74
상대방의 출신배경과 국적과 스팀아이디와 비번도 모르는데 어떻게 대화를 검
대체 왜 말을...
내가 택시 기사 아저씨나 대리 아저씨랑은 집에 갈 때까지 떠드는데 비행기 옆사람은 굳이...?
(뭐야...)
난 영어 못하는 찐따 I인데..
대학 다닐때 외국인 옆자리 앉았다가 죽는줄 알았었던 고통의 기억이 평생 떠올라 ㅋㅋㅋㅋㅋㅋㅋ
뭘 자꾸 말을 거는데 뭔말인지도 잘 모르겠곸ㅋㅋㅋㅋㅋ
대답을 자꾸 독촉하는데 난 영어를 잘 모르겠곸
중고등학교때 어거지로 쑤셔넣었던 단어들을 총동원해서 대화 비슷한 무언갈 했었는데
그때 딱 4년제 대학교 애들이 퇴근...아니 퇴근이 아닌데...뭐였지?..
뭐 여튼 버스에 많이 탈 시간이라 주변에 다 4년제 대학 애들이었을테고..
내 되도않는 영어로 땀 삐질삐질 흘리며 대화 이어가던걸 보고 얼마나 웃겼을까 싶기도 하고..ㅋㅋ........
죽고싶어졌다...
말걸어주면 대답 잘해주는데 앵간하면 먼저 말 안걸지 ㅋㅋ
I긴한데, 가끔 모르는 사람이랑 잡담 떨 때가 있긴 함 ㅋㅋ
해외가서 같은 숙소 애들이랑 술 빨고 놀아본적 있긴한데
비행기는 딱히 대화해본적없는듯?
근데 비행기에서 옆사람이랑 대화하는 사람 많이 못본고
말 걸려본적도 별로 없는거 보면
저건 E 중에서도 소수인듯
그건 타인에게 실례되는 행위야.
버스타서 옆자리 사람이랑 대화하면서 간적은 많긴하네ㅋㅋㅋㅋ
타자마자 꿀잠자는데
일본갈떄 1시간도 안되는 그것도 꿀잠잠
스마트폰 같은게 없던 시절에는 옆에 사람이랑 얘기 좀 하면서 비행기 타본적 있음.
근데 스마트폰 나온 이후로는 그딴거 없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