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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군 | 24/06/17 | 조회 0 |루리웹
사무실에 방범보안용으로 CCTV 설치하는 것은 합법인데
사장이 그걸 업무시간 중에 내내 보면서 근로자를 감시하고 있는건 불법이긴 함.
이번 껀은 실제론 그런 일이 없어서 그런데, 다른 중소기업에서는 자주 노동부에서 와서 지적하고 가는 일이긴 해.
사무실에서 딸 못쳐서 그런가봄
근데 직원 cctv로 감시하는거 불법임
그건 실시간으로 감시하면서
작업지시 내린 케이스
CCTV로 근태 감시하는건 문제가 맞음.
그래서 진짜 근태 감시를 했느냐 마느냐가 원래 문제의 쟁점이 되어야 했는데 이상한 걸로 지적해서 거기까지 가지도 않고 끝난거지.
딴게 뭐 있나 정신병이라서 그런거지 약도 먹는다 하는데 정상적인 사람이 여시할리가
CCTV가 화면을 쳐다봄
- 여시 들어가서 한남 욕하고 싶은데 눈치보임
- 실시간 검열하지 않지만 왠지 기분이가 상함
- 아무튼 감시임
이런 글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감시하고 CCTV에 얼마나 무감각한지 확실하게 느껴짐. 일하는데 CCTV로 사장이 일거수 일투족 감시해도 난 노예니까 감시하는게 당연하지 라고 느끼면서 일하는거 같아서 무서워 죽겠음.
Cctv 없는 사무실이 더 희귀하지 않나
물론 카메라 각도가 노골적으로 컴퓨터 모니터를 향해 있다거나 하는 둥의 감시용 의도가 보이면 문제가 되지만....
그 정도는 아닐 거 같은데. 맞으면 그것도 이야기 나왔겠지.
업무 시간에 무조건 일만 해야 되는 게 회사 단점이라고 말하는 인간 수준 ㅋㅋㅋ
그럼 여시들은
편의점 직원이 이전타임 여직원하고 교대하고
의자에 얼굴 부비던거 CCTV 에 잡혀 그만두게 한건
어떻게 생각하는거야? 너무해! CCTV로 감시하다니!
이런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