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오브 더 데드
영화 좀비 탈출 후 오프닝보면
과거 사진을 들고 있는 모습과 함께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자신의 모습으로 사진 찍는 씬과 함께
해당 등장인물이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어떻게 싸워왔는지를 보여주며
이걸로 작중 인물들이 왜, 어떻게 변했는가를
겨우 10초만에 서사 이빠이 채워넣음
공수부대를 좀비 한 가운데 떨궈서
현 정부가 얼마나 멍청하게 대처 했는지 보여주면서
라스베이거스가 왜 망했는지 바로 이해되게 만듬
특히 이 장면은 주인공이 왜 사람에게 마음을 닫아버렸는지 보여줌과 동시에
라스베이거스가 봉쇄된 뒷 배경까지 보여줌
겨우 5분도 안되는 시간으로 말이야
이렇게 뽕 다 채워주고 나서
영화를 수직 낙하 시켜버림
댓글(17)
장편영화가 몇편짼데 아직도 뮤비, 광고 감독시절 얘기듣는 ㅋㅋㅋㅋ
진짜 오프닝 장면에서 기대치 올려놓고 그렇게 만드는게 어이털렸다
오죽하면 앞에 장면을 만드는게 나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