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혼자근무합니다.
정신없이 정말 바쁩니다.
며칠간 하나카드 때문에 저를 너무 힘들게 하셨던
아저씨의 아내님이 미안하다면서 음료수 세트를 주고 가십니다.
안주셔도 된다고 해도 기어이 주고 가셨습니다.
지난번에 개통해드린 아주머니가..
점심먹을때 반찬으로 먹으라면서 뭘 툭 던져주시고 가셨습니다.
다시마 튀각입니다.
단골 아저씨가 필름 구해줘서 고맙다면서..
본인 삼페인 사면서 하나 더 샀다고 주고 가십니다.
하루에 이렇게 많은 선물을 받아본게 처음이라.
기분이 좋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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