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는 속도가 느려질게 분명함에도 자신을 따르고자하는 형주의 백성들을 거둬들이고 피난길에 올랐다
조운은 홀로 조조의 호표기를 뚫고 유비부인과 아들을 구해냈다(부인의 죽음은 연의의 창작)
장비는 장판파에서 단 몇기의 군사를 거느린채 조조군의 추격을 막아냈다.
이 모든게 연의 창작이 아니라 실화라는거
영웅은 실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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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 킹덤즈(위촉오 안나옴)
정사에선 유비 본인 피해도 막심해서 유비 딸들도 조조군한테 뺏기고
어찌보면 저 피난으로 유비사이드 프롤로그가 끝나고 본편 시작한 느낌이엇던것 같음
조운은 실제론 백만대군이 아닌 호표기 5천여명이었다곤 하지만
보병 백만에 견줄만한 정예 기병 5천을 뚫은 것 만으로도 이미 인간의 그것이 아니지 않을까? ㅋㅋㅋㅋㅋ
어중이떠중이가 모인 천라지망보단 호표기가 더 무서울거 같음
백만 대군이 아니라
호표기 5처기만 돌파한거라고 디소 뻥튀기 된거라고
누가 설명해줫는데
호표기면 조조 최정예병력...이라 더 쩐다는.
호표기가 조조 친위대인데 전투력은 안봐도 뻔하겠지.
백만명따위 호표기 5천이면 와해시킬수있는 범부에 불과함ㅋㅋ
란가운데로 돌파르한건 아니고
추격이란게 길따라 흩어져서 움직이기 때문에 샛길로 빠져나온거일 가능성이 높아
적벽대전 영화에서도 ㅈㄴ 뽕차게 잘 묘사함
???: 군사, 잘 되겠지요?
???: 하아, 모르겠습니다.
나관중: 아니 이렇게 사기 먼치킨들만 있으면 어떡해.. 부인은 못구하는걸로 각색해야겠다..
요즘에도 백성 미끼설 말한는 사람 있을까?
한참 유비 깍아 내리고 조조 숭배하던 시절에
유비가 어차피.그냥 도망쳐도 잡히니
뒤쪽에 백성을 이간 방벽 삼아서 조조 ㅊ 격 늦출려고 끌고 갔다고 하는 인간들 있었는데
조운 조자룡도 여기서 매력적인 명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