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야마 아키라가 말하는, 그림을 잘 그리게된 계기.
'나는 원하는 게 생기면 그걸 손에 넣을 때까지, 혹은 흥미가 없어질 때까지 그림을 계속 그리는 버릇이 있다.
어릴 적에 말을 가지고 싶어서 매일 말 그림만 그리기도 했다'
(드래곤볼 20권에서)
나는 원하는 게 생기면 그걸 손에 넣을 때까지, 혹은 흥미가 없어질 때까지 그림을 계속 그리는 버릇이 있다.
어릴 적에 말을 가지고 싶어서 매일 말 그림만 그리기도 했다.
결국 말은 포기하고 다음에는 원숭이 그림을 게속 그렸다.
그 다음은 자전거, 라는 식으로 계속해서 그렸다.
덕분에 악동이었지만 그림만큼은 잘 그렸다.
그리고 그 버릇은 그림을 그리는 게 일이 된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저 컷에서 빨대 굴절시킨거 미친듯...
어찌보면 몰입하는 것도 재능이야ㄷㄷ
무라타도 수박 제대로 그리려면 수박 단면도를 머리에 쑤셔넣는다는 수준으로 연습한다고 하니.
와 맞네;; 빨대 굴절 시켜서 그렸구나 진짜 철저하다
나도 손에 넣을때까지 졸라맨만 그렷엇는데
드래곤볼은 뭘 갖고싶었던거야
드래곤?
우정 노력 승리?
여자애의 팬티인 게 당연하잖아?
그 편집자를 처리해버리고싶어
모든것.
디테일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