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조지고 적자났는데 사업 안접는 기업.jpg +111 [27]

댓글(27)

• 밀 우05/25 답글달기

  엥 뭔가 이상한데.. 오프라인도 5% 적립금 주지않나? 그리고 정작 온라인 몰빵인 예스24가 수익이 잘나오니 온라인이 활성화돼서 적자가 늘어났다는게 이해가 안되는 느낌

• PleSeries05/25 답글달기

  그러게 응24나 알라딘이나 둘다 온라인 주력 서점인데 온라인이라 손해본다는건 말이 안되는듯
  차라리 교보 오프라인 서점 유지 때문에 손해보면 손해봤지

• 루리웹-448526975905/25 답글달기

  걍 재무제표만 띄어놓고 자기 뇌피셜만 말하는 수준...

• 루리웹-623780556605/25 답글달기

  교보 책한권 사도 배송비 안냈던거같은데
  그거때문 아닌가?

• 이빨까는신지05/25 답글달기

  독립운동에 참여한 시인 이육사는 주로 중국 베이징에서 독립운동을 했다. 그가 베이징의 일본 헌병대 감옥에서 옥사하기까지 이육사를 비롯한 독립운동가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던 사람이 있다. 바로 대한교육보험(현 교보생명) 창업자 대산(大山) 신용호 선생이다.
  http://www.insnews.co.kr/m/news_view.php?firstsec=1&secondsec=16&num=58945#:~:text=%EC%9D%B4%EC%9C%A1%EC%82%AC%EB%8A%94%20%EC%A3%BC%EB%A1%9C%20%EC%A4%91%EA%B5%AD%20%EB%B2%A0%EC%9D%B4%EC%A7%95,(%E5%A4%A7%E5%B1%B1)%20%EC%8B%A0%EC%9A%A9%ED%98%B8%20%EC%84%A0%EC%83%9D%EC%9D%B4%EB%8B%A4.

• 빠슝의뿌숑05/25 답글달기

  교보문고는 반쯤 교보생명 1층 광고판 역할이지. 덕분에 넓직한 도심 서점 이용하는 입장에서는 개꿀

• 俠者barbarian05/25 답글달기

  맨 처음 광화문 교보생명 사옥이 생겼을 때, 누구나 당연히 "지하상가(아케이드)가 들어설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많은 임원들이 서울특별시 종로구 한복판의 비싼 임대료 수입을 포기하면서 서점을 운영하는 것은 안 된다고 반발하였지만 창업주 대산 신용호 회장이 "서울 한복판에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서점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고 밀어붙혀 교보문고를 세웠다.
  실제로 교보문고가 개장하던 날 신용호 회장과 친분이 깊고, 평소 인문학에 대해 조예가 깊었던 삼성그룹 이병철 회장이 찾아와 신용호 회장의 손을 붙잡고 "고맙다. 생각만 하던 일을 신 회장이 이뤄줬다." 했다고 한다.
  삼성의 이병철 회장과 교보생명의 신용호 회장은 일본에 갈 때마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대형서점들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다고 한다.
  젊은이의 물결로 꽉 찬 서점은 나라의 진정한 미래를 보여 준다고 생각했기에 그들은 서울 종로에 새 건물을 올리면 꼭 큰 서점을 열기로 다짐하고 있었고, 신용호 회장이 마침내 그 약속을 먼저 지킨 것이었다.

• ONEKILL즉사05/25 답글달기

  교보문고 온라인이 다른 판매업체보다 마일리지 뿌리는게 적어서 권당 순수익은 더 높을텐데.. 비싸서 안팔려서 그런가..
  yes24 주말 포인트하면 1달에 3천. 알라딘은 2천포인트 깔고 구매할수 있던데..

• 게이형 멀린05/25 답글달기

  광주엔 교보문고가 없고 대형서점이 영풍문고뿐이라 거기만 이용했었는데
  막상 전자책으로 넘어간 이후러 광주에 교보문고 들어왔더라

• 루리웹-448526975905/25 답글달기

  저 유튜브는 재무제표를 띄어놓기만 하고 나머지는 죄다 뇌피셜에 틀린 내용이라 좀...
  온라인 매출이 수익성이 떨어진다는데, 비교 대상인 예스24랑 알라딘은 대부분이 온라인 매출임. 이걸 보고 단순히 '온라인 매출이 늘수록 수익성이 악화되는 교보문고' 라고 할 수가 있나

• patchouli05/25 답글달기

  내가 그래서 교보문고 가면 책은 안사더라도 갖고 놀만한건 꼭 하나씩 사감

• NADH05/25 답글달기

  나는 서울 놀러가면 맨날 교보문고 가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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