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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전용 피클이었는데 실수했나보네
버려...
- 뭐, 뭐야...? 여기 왜 개구리가 있는거지? 내가 산 이 피클병은, 공장은 도시에 있고...
자제를 남품하는 업체는 다른 기업들과는 다르게 기계로 인한 자동공정 뒤에 사람이 검사,
그 다음에 한번 더 기계가 검사하는 곳이야... 이 병안에 피클은... 열린적이 없어.
그런데.... 왜? 어째서? 개구리가...?
- ...! 그, 그 피클을 버려, 죠죠! 그건 스탠드 공격이다...!!
- 우, 우오오오옷...! 개, 개구리와 눈이 마주쳤을 뿐인데...!
고작 그것 뿐인데...! 모, 몸안에, 내 뱃속에...! 개, 개구리그아...!
아무리봐도 그냥 피클 공정중 착오로 들어간 거 같지만 눈 마주치니까 기분 참 그르네...
산 사람은 뭔 죄일까
피클이면 내부 산성액때문에 저렇게 모습 남을 수 없음
아마 합성 아닐까
키에에에에에ㅔ엑
뿅갔는데
아무리 그래도 살아있진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