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에 맞선 임시정부 요인이 방한해 518기념식 참관하고 한국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인터뷰함
올초 외교부에 공식 서한을 보냈는데 우리는 회신 하지 않음
아직 미얀마의 정식 정부는 군부정권이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뭘 할건 없지
옛날에 우리 임정 요인들이 돌아다니면서 헬프 외치고 다니던 것과 비슷하구먼..
그래도 이게 의미가 없는건 아닌게 정말 레볼루숑이 성공하면 그땐 진짜 정부 요인이 되기 때문에 미리 얼굴 팔고 다니는 효과도 있음
지금 상황이 세계적으로도 진짜 군부 정권 무너지면 그 즉시 임시정부 승인해줄 각이긴 함
무기 수준이 21세기 넘으면 천만이든 일억이든 민간인이 군대를 못이기는게 정설이었는데
아무리 무능하다지만 현대무기로 무장한 군부가 민간인 의용군한테 털린다고?
수상한 동양인들의 지원을 받은 반군한테 사단장까지 싹다 잡힌사례를 보면 진짜 비무장 민간인한테나 여포행동 했던거같음
아웅산 수치가 군부랑 야합했다고 비판받던게 되게 안타까웠음
실상은 수치 여사에겐 군부를 통제할 권력조차 없었고 군부가 수치 정부가 원하는대로 움직인 적조차 없었는데 말이지
그래서 로힝야 학살은 전적으로 민주정이던 수치에게 뒤집어 씌워졌고 그로 인해 지원해줄 세력이 없어지니 쿠데타 일으켜서 감금시킴
지금 그래서 어떻게 되고 있냐고? 그렇게 군부에서 탄압하던 로힝야까지 포함한 반군부세력이 대거규합돼 군부를 몰아세우는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