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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0)
도서정가제.... 는 건들면 안되죠..도서정가제가 도입되기 전, 초기 인터넷 시절인 2000년대 전후에인터넷 서점의 무차별적인 할인으로, 출판사가 힘든건 둘째치고, 동네 서점들이 다 망했죠.동네 서점들이 망하고 나서 도입된게, 도서정가제 입니다.도서정가제 덕분에,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출판사, 인쇄소, 서점 등이 먹고살 수 있었습니다.출판업이 무너지면, 일본의 혐한서적 같이, 자극적인 싸구려 서적만 판을 치고,그 나라의 문화는 퇴보하게 될 수 있습니다.스크린쿼터제, 도서정가제 등, 부작용이 있으나, 한 나라의 문화 보전과 발전을 위해 필요합니다.제도가 잘못 된 것이 아니라, 운영이 잘못된 것인데, 비난의 대상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명분은 그랬지만 그 이후 결과를 보면 실패한 정책 같습니다.도서정가제 도입되고 동네서점이 부활했나요?반대로 포인트 쌓을 수 있는 인터넷 서점이 더 유리해졌지요.
흠 그건 그러네요
애초에 도서정가제는 동네 서점 망하고 도입되었어요.그리고 도서정가제는 인터넷 서점에서 무차별 할인을 막아주는 취지입니다.2000년 전후 도서 대란을 겪어보셨는지 모르지만, 심각한 수준이었어요..한국에 출판사 없어지고, 작가들 다 굶어죽을 뻔 했습니다.도서정가제도 20년 정도 지났으며, 보완이 필요할 수도 있죠.그렇다고 없애기에는 부작용이 너무 많습니다.그래서, 제도 보다는 운영을 지적한 겁니다.
20년전에도 지금도 매달 꾸준히 사고 있어서 잘 알고 있습니다.단골서점 문닫는걸 몇번 겪었구요.도서정가제 때문에 오프라인 서점이 문닫은건 아니지만, 보호에는 별 효과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매달 도서를 구매하시고, 꾸준히 기여를 해주시다니 고마우신 분이네요님이 생각하는 "보호"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도서정가제는, 출판사, 작가 에게 일정 수익을 보호하는 취지라고 봅니다.도서라는 것이 그 나라의 문화의 한 부분이니, 문화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보호하는 것이죠.매달 꾸준히 서적을 사고 계시다니, 님 덕분에 작가 들이 계속 창작 활동을 할 수 있으니,님도 새로운 서적이 나오니 선순환의 혜택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이 세상에는 완벽한 제도라는 것은 없이니,제도를 비판하기는 쉬우나 , 그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출판사 입장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서점 사장님들하고 안면 트고 지낼 정도로 지내면서 하나둘 문 닫는걸 봤던 기억으로는 도서정가제는 전혀 도움이 안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장님들도 좋게 말하진 않았구요.완벽하지 않은건 당연하지만, 그렇다면 시대에 맞게 고쳐나갔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셨군요.그러나, 동네 서점이 망한 것은, 도서정가제 영향도 있을 수는 있으나,전반적으로 책을 읽지 않는 사회 분위기, 책을 포함하여 쇼평을 온라인에서 하는 시장 변화, 건물 임대료 등등 전반적인 영향으로 동네 서점이 망했다고 봅니다.동네 가게들이 망하면서, 최저임금 욕하지만, 사실 최저임금 때문에 망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잔아요.
도정제는 진짜 건드리면 안됩니다. 저거 선 넘은 거.제가 첫 출판을 2004년에 했습니다.중간 중간 투잡 쓰리잡하면서 어째 20년 가까이 장르소설을 쓰고 있습니다.그래서인지 장르를 넘어서 여러 출판사 쪽 이야기를 꽤나 들었습니다.오랜 경험상의 느낌인데, 그냥 저짝 정부는 국민이 병신 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책 읽는 거 자체... 대충 지적인 활동에 브레이크를 겁니다.전반적으로 출판 시장을 무너뜨려야, 즉 최소한의 마지노선까지 박살내기를 원합니다.그래야 좋은 책들도 경제적인 이유로 사장되기 마련이니까요.후우~ 할 말이 참 많은데.점심이나 먹어야겠네요.도서정가제는 작가나 출판사에게 최저임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ㅆㅂ 슈카.
맞습니다.. 도서정가제 없이 인터넷 책 구매가 가능해졌을 때,동네서점 망하고, 출판사 문닫고, 난리도 아니었죠.도서정가제 때문에 책값 비싸서 책 못 사겠다는 것은,최저인금 때문에 직원 채용 못하겠다와 같은 개념이라고 봅니다.
이번 직구 제한이 반발이 심하니까 마치 키덜트들이 장난감 못사서 반발하는 것처럼 몰고 가더군요.그건 일부이고, 진짜 큰일 난 곳은 연구기관이나 소규모 제조업체, 정비업소 등인데...
딴지는 국회의장사태때문에 직구규제글이 별로 없는데 모든 커뮤가 난리더라구요.오죽하면 펨코에서조차도 두창이 끌어내려야 한다고 베충이새끼들이 말이죠
슈카월드가 많은 주제를 다루어서 인기도 있지만,한편으로, 깊이 있는 통찰은 없음.그냥 인터넷에 떠도는 1차원적인 반응 수준임.그래서, 이슈 터치는 하지만 대안은 없음..
저는 슈카 안봐서 잘 몰랐네요. 슈카던 삼프로던 안보거든요. 삼프로 인도이야기는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