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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점마들 2차 세계대전에 했던 짓 생각하믄 그 시절이 그립나 붑제
그런 합리적인 생각을 할 작가였으면 이세계물을 안만들겠지
타인과 대등한 관계를 만들고 이를 유지할 엄두가 나지 않는거임. 그저 우월한 입장에서 내려주기만 할 뿐. 상대는 자신의 감정을 기꺼히 받아주고 반대로 나는 그럴 필요없지만 아량을 배풀고 싶은거지. 저런 글을 쓰거나 선호한 사람들은 대부분 인간 관계 피라미드의 아래를 형성해 왔으니까, 위에 서고 싶어하는 욕망이 투영되었다고 생각함.
하지만 실제로 그런 수직적 인간관계 라는 것은 위에 서든 아래에 서든 서로 피곤할 뿐이며 대등한 관계가 삶에 있어 얼마나 유익한지 모름. 자신의 욕망의 실체조자 잘 모르고 그저 선망할 뿐임.
이세계의 미개함을 표현하는 요소이기도 함, 한 마디로 주인공은 이것보다 진보된 사상이 있는 세상에서 넘어왔고 이 세계의 룰을 따르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것 뿐이며 주인공은 이 문제를 알고 있는 우월한 종이라는 배경
뭔가 가끔 성욕이 끓어오를 때 드는 생각이
나는 인격체랑 연애를 하고 싶은 게 아니라 그냥 성욕을 풀고 싶구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
요즘 라이트노벨 같은 서브컬쳐는 아무래도 단락적인 쾌락 같은 걸 제공하는 게 주류인 오락 장르다 보니까 인간관계에서 오는 디테일보다는 그냥 무조건적인 헌신 받아서 전개하는 게 작가도 편하고 그냥 잠깐의 오락거리로만 소비하는 소비자한테도 그렇고 편해서 그런 거 아닌가 싶음
우리나라 웹소설쪽에서도 현대에서 돈버는 장르에서 주인공은 대부분 고아거나 부모 친척과 연을 끊거나 저외에는 무소유의 삶을 살아가는 부모가 나옴
예전에 문피아에서 주인공이 부모한테 돈 많이 줬다고 댓글창 불탄거 생각해보면 그때 배댓중 하나가 부모를 중국이 납치할려다가 실수로 죽여서 주인공이
중국 찟는 명분으로 해주세요 였음.... 아포칼립스물에서도 주인공이 상태창이나 마켓 이런 스킬 있으면 주인공 일행은 거의 노예급이여야지 동료로 대우해주면
날먹한다고 불탐....
반면에 주인공에 바닥에서 구르는 작품에서는 주인공 보다 약간 우위의 입장이거나 동등한 동료 나와도
그렇게 안불탐...
진지빨면 노예가 개패듯이 잡는 그런 노예와 그냥 주종관계에 가까운 노예까지 종류가 많아서 그럼
주인님 슼고이 라든가 개쩌는 주인공님의 하해같은 은혜를 내려주기위한 교류만 있지
서로간의 갈등이라든가 그런 의견대립 같은게 1도 표현할 필요가 없어서 이야기 전개하기 편하겠다 싶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