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는 아니고 나 예전에 학생때 알바 하던 곳에서
알바 동료가 하던걸 목격한건데..
여자애 중에 좀 이쁘장하고 싸가지 없는애가 있었음
남자들이 알아서 충성충성 하니까 급 안되는 남자는
개무시하고 암튼 그런 애였는데
알바 동료가 술자리에서 공개 고백 박아버림
물론 진심 고백 아니고 ㅈ되바라식 고백이었음
그러자 그 여자애가
미친 ㅅㄲ 지 주제를 알아야지 꺼져 임마~
뭐 그런식으로 받아쳐내고
그 다음부터 그 알바 동료는 다른 알바들한테
야~ 너 @@@ 한테 공개 고백했다가 대놓고 까였다메?
엌ㅋㅋㅋㅋㅋ
정신 나갔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면서 더욱 찐따 취급 받게 되었다고 함..
당연히 그 알바 동료는 오래 못가고 그만둠;; ㅠㅠ
댓글(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럴땐 아예 그냥 뻔뻔하게 더 기분 나빠지라고
"내 주제를 아니까 너한테 고백하지!"
이러면 됨
작성자야 앞으로는 고백공격하지 말고 덕질하면서 잘 살아야한다~
아...
알바 동료가 술자리에서 공개 고백 박아버림
물론 진심 고백 아니고 ㅈ되바라식 고백이었음
-> 그걸 작성자가 어케 아냐고~~
응 알았어. 힘 내
얼굴이 별로면 능력이 좋아야 한다
....힘내라
짜샤 힘내라ㅋ 알바는 옮기면 되지뭐ㅋㅋ
울지말고
글쓴이가 루리웹 유게에 상주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군요.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