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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_HUMORBEST/1760419
님 댓글은 죄송
저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를 두고 이혼을 해야 하는 상황이구나...
소가 야외에서 노래를 부르면? 아웃소싱
이혼 소송이 아니라 결혼 소송이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요. ..... 이 아기는 저 혼자 키우고 말거라구요... 무슨 소리? 이 소송 이겨서 꼭 당신이랑 결혼하고 말거야... 재판장님 이 여자는 저한테 미소를 지어서 제가 심신이 어질어질한 사이에 뻔뻔하게 제 마음을 훔쳐갔습니다. 억울합니다. 재판장님 전 상대가 잘생겨서 보고 한번 웃었주었을 뿐인데... 결혼소송법 2조 1항에 따라 피고는 원고의 마음을 훔쳐간 죄로 두 사람의 결혼을 승인합니다. 땅 땅... 다만 피고의 사정을 고려하여 집행을 2년 유예합니다. 연애부터 하세요.
뭔가 씁쓸하기도 하네요…
우가 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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