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오프닝 맛집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데
타국 대비 인증비용이 비싼편이고
한 형태의 제품이 KC인증을 받아도
색이 달라지거나, 무늬만 바뀌어도
또 KC인증을 다시 받아야 됨.
심지어 한 제품의 KC인증을 받아도
동일 제품을 다른 사업자가 수입하려면?
또 KC인증 받아야 됨.
그럼 타국에서 그 국가의 제품인증을 받으면
우리나라에서 인정을 해줄까?
이 협정(MRA 2단계)을 맺은게 캐나다밖에 없음
즉, 미국이든 유럽이든 일본이든
그 나라 규격으로 안전하다고 인정을 받아도
우리나라 인증이 아니니 용납할 수 없다는거
그럼 이렇게 비싸고 까다로운 인증이니
안전성만큼은 확실하겠지?
물론 아니지
애기 손가락이 절단되고, 유해, 독성 물질이 나오는 제품도
KC인증받고 버젓히 팔리고 있다가
걸리는 경우가 부지기수였음.
즉, 무척이나 성긴 그물이라는 소리인데
이 헛점 많은 인증 시스템을 민영화해버림.
영리기관의 제1목적은 이윤창출임.
즉 한 제품을 꼼꼼히 살펴 인증을 내주기보단
쉽고 빠르게 인증서를 퍼주는 기업이
더욱 더 잘 살아남는건 당연한 일일테고
결국 비싼 돈 받고 유명무실한 쓰레기 종이쪼가리 나눠주는 셈
정책브리핑 하면서
대놓고 "개인이 스스로 쓰기위한 직구(자가 직구)를 막겠다"고 하는데
이게 그렇게까지 규제를 해야 할 일일까?
저 허탈한 손놀림과 촛점잃은 눈이
내 심경을 대변해주는 듯하다.
진짜 이게 맞나
댓글(6)
결국 지들 돈 처벌려고 중간에 유통 조작하는거랑 뭐가 다름? 심지어 조작해놓고도 무쓸모에 안전하지도 않은데 이거 인증도 결국 지들이 책임지지도 않을거 같은데?
일본을 갈라파고스라고 놀리지마라 여기 갈라파고스의 본좌가 되려는곳이있다...
막상 KC인증하고서 문제생긴다고
책임지는것도 없는데 진짜 ㅋㅋㅋ
저러면 조선족! 빨갱이! 이러면서 죽이려 든다는게ㅋㅋㅋ
농담안하고 이거 이대로 통과되면 진짜 나라 미래가 거세되는 수준일걸....
뽀찌 존나 먹었게지요 ㅠ ㅆㅂ 태어나서 어매이징한거 존나 많이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