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 또 관광 갔을 때 저 아줌마랑 마주치고 요즘은 어때 총각 하는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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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대놓고 자기 돈없다고 말하는게 심각한 자기비하인가
돈 없다라는 사실보단 본인을 거지라고 칭한게 좀 씨게 들어갔을 듯
ㅋㅋㅋㅋ
누가 그러던데
돈업는데 해외여행온게 마지막 사치로
여겨져서 후에 자1살하는거 아닐까 해서
위로한거란 그런 추측을 하더라
십덕끼리야 자기비하가 어느정도 메이저한 개그코드인데 사회생활 하면서 인싸들이랑 어울리다보면 정말 좋은마음에 진심담아 걱정하는 사람들 많이 있어서 함부로 못꺼낼 소재긴함
인싸라고 하기도 모하다 걍 비 오타쿠형 코드를 가진 사람들 대부분은 자기비하형 개그를 싫어더라구
홍콩갔을때 짝퉁시계파는 형이 시계사가니까 로컬맛집이랑 길알려주더라 일본말로 (옆에 일본인 관광객이였음)먹고살려면 배우나봄
18년에 가부키초 걷는데 흑인 삐끼 나한테 다가와서
유창한 한국어 발음으로 '형님 여자 섹ㅅ 섹ㅅ 1만엔' 이라고 말하길래
개 충격받았던거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