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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본적인걸 가르쳐야 한다는 현실
난 이 말이 가장 인상 깊었음
우리가 자기 자식에게 예절을 가르치는건
자식이 여러 사람에게 사랑받기를 원해서 잖아.
자기 자식 처럼 키운게 아니에요.
남의 자식처럼 키운거지...
소위 개빠들은 저 분 싫어하더라
지들 듣기에 불-편한 발언 많이해서
저 멘트들 개가 알아들어서가 아니라
맘 약한 견주들 들으라고 하는 거 같아
울 개도 (사실 남의집개) 말 안 듣고 내 눈치 안 보다가
한번 사고칠때 제대로 혼내니까 니가? 감히? 나를?? 눈빛으로 쳐다보면서 삐지드라
지금은 안 그럼
개들은 겁먹으면 자기가 쎄단거 알고 막대함 겁안먹고 눈보면서 무조건 압박해야 한다는거 중학교 때 깨달음 동네 사냥개 보면서 일주일 그렇게 하니까 안짖드라
아오 어제 길에서 개 목줄도 안하고 끌고나온 아저씨 만났는데 만약 개가 뛰어오면 걷어 찰려고 멈춰서니까 그제야 지 개 옆에 붙어서 데려가더라 유치원 앞인데 애들 만한 개를 십새가
반려동물이라고 해도 짐승은 짐승이라서 절대 사람과 같은선에 있으면 안되지
개랑 사람이랑 키우면서 느끼는 점은..
개나 사람이나 앉으면 눕고 싶어 한다는 것.
잘해주기만 하면 점점 더 많은 자유를 바란다.
더 많은 걸 요구하고 더 무례하게 군다. 보호자는 선을 지키고 법을 만들 줄 알아야 한다. 자상하기만 한 보호자는 개든 아이들 다 망친다.
결국 최종 목적은 상황과 관계에 대한 인지력을 올리는 것이지.
그게 폭력이 아니라 교육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무조건 때려서 가르치는 것도 문제이지만 그동안 우리가 어떻게 '같이' 살아야 하는지 그 관계와 상황을 인지시켜 주지 않은건 보호자로서 명백한 직무유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