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우울증이라서 +172 [8]

댓글(8)

• 은듕이쏘렝05/16 답글달기

  어릴때 게이트맨 전자 도어락 없을때
  
  아파트여도 현관문 두둘기며
  
  지원아 아빠야~ 하던 시대가 있었다.
  
  
  
  엄마는 부엌에서 오시고
  
  나와 동생은 작은방에서 나와 현관에서 반겨주는
  
  그런 시대도 있었음..

• Saramim05/16 답글달기

  아직 애들이 어려서
  
  표현 안해도 달려오긴하는데
  
  
  
  출근할때
  
  잠 덜깬상태로 아빠 잘갔다와~~
  
  
  
  퇴근할때
  
  비번 누르는 소리만 들려도
  
  셋다 우루르 달려와서 아빠~~~~
  
  
  
  이때가 세상 제일 행복함

• 89P1305/16 답글달기

  개새끼나 반겨주죠 개새끼가 최고임

• 하여간에탄탄05/16 답글달기

  답 이 된 세상

• 핵폭발05/16 답글달기

  아우울해

• 세콘도05/16 답글달기

  맞는 말씀이신 듯. 다른 사람의 관심과 사랑이 그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듯.....

• 닉네임이살아있다05/16 답글달기

  뭘 또 맞아요!? 자식이 한 건 표현화된 사랑인거구요~ 관심은 오히려 우울증에는 독이예요. 어설픈 관심은 더더욱.

• 눈부신청춘05/16 답글달기

  근데 저것도 다 맞는게 아니예요
  
  
  
  진짜 우울증은 주변에 즐겁던 사람도 차차 우울하게 만들어버림 주변사람들까지 너무 지쳐버리게 만드는데 중요한건 이걸 아무도 관심을 안가짐 그냥 우울증 걸린사람"만" 생각하지 주변 힘든 사람은 걱정 아무도 안해줌 이게 위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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