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추미애 두분 표정이 안좋네요! +114 [27]

댓글(15)

• i오가사와라05/16 답글달기

  ㅇㅇ 매일 저녁 애국가가 울리면 장보고 오던 아줌마들 다 서서 아파트 국기대 쪽을 쳐다보고 가슴에 손 올리고 서있었음 ㄷㄷㄷㄷ

• 고양ㆎ05/16 답글달기

  저 때 일본은 정말 전성기였을텐데

• 살려는주자05/16 답글달기

  일년에 성장으로 늘어나는 경제규모가 한국 년간 총생산량과 맞먹었던 시절이니까요. 매년 한국경제 하나를 통째로 찍어내던 시절이었죠.

• 우리곰은물어요05/16 답글달기

  심지어 극장안에서도 저짓을 했음.

• 再造山河05/16 답글달기

  오후6시엔 태극기 안보이는 공터에서 공놀이 하다가도 저리 했던 기억이..

• greenview05/16 답글달기

  차지철이 충성 경쟁 하면서 시작한 거라고 하죠.당시 저거 시작하면서보안사령관, 수경사령관, 중정부장, 비서실장, 국무총리, 각 부처 장관몽땅 발 아래로 두게 되었다는.......말 그대로 일인지하 만인지상. 독보적 2 인자로 등극.

• old&wise05/16 답글달기

  중간짤에 김준혁 당선자 옷 파는 알바시절 모습도...

• 춘발원05/16 답글달기

  ㅎ

• ▶◀[50억]잊지말자05/16 답글달기

  뛰어 놀다가도 애국가 울리면 서서 국기에 대한 맹세를 했던 시절...

• 살려는주자05/16 답글달기

  국민에겐 반일/극일 해야 한다고 선전하면서, 뒤로는 모든 계층에서 지도층 거의 대부분이 친일이었던 시기였습니다. 경제는 일본의 하청공장이었고, 사회는 일본시스템을 돌아갔지요.80년대 후반 3저호황 시기에 미국식 신자유주의가 도입되고, 김영삼 정부시절 본격적으로 경제 및 사회 시스템이 접목되면서 30년 넘게 이 시스템으로 나라가 굴러가고 있죠.

• 꿈유메dream05/16 답글달기

  국제시장에서 부부싸움하다가 6시 되니까 멩세하는 장면 나오죠..503이 가장 기역에 남았다고 했던.

• 구말십초05/16 답글달기

  군바리 창궐야만의 시대..

• 소워니05/16 답글달기

  고딩땐 보충수업등으로 저 시간에 밖에 있지 않았지만, 대학 들어가고 나서 애국가 울리면 서서 다들 가슴에 손 얹고 있을 때 난 건물안으로 들어가서 딴 짓 했음. 이게 웬 뻘짓이냐고.. 여친이랑은 한 번은 서울시청앞에서 이 상황이 됨. 난 대한문안으로 뛰어들어갔는데(이 때는 입장료 안받았음) 여친은 시청쪽 태극기 보면서 손 올리고 있고 나는 좀 뻘쭘해서 쳐다보고만 있었던 ㄲ억이 있네요.독재자들의 웃기지도 않은 애국심 강요 퍼포먼스라고 생각합니다.

• Nickname05/16 답글달기

  82년 국민학교 1학년에 갓 입학했을 무렵 하교하던 반 친구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신고 있던 고무 슬리퍼를 벗어 귀싸대기 날리던 류*명 교사(선생이라고 부르기도 싫네요)는 잘 먹고 잘 사는지 ㄷㄷㄷ

• 아릉아릉이05/16 답글달기

  저때는 저게 당연하게 생각했던 시절인데... 국민학교 들어가서 국민교육헌장 외운것도 그렇고..나는 민족역사의... 아닌가.. 민족중흥의... 다 잊어벼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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