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박글) 아들이 제대로 사고를 쳤네요 반박글 작성자입니다 +80 [12]

안녕하세요 아들이 제대로 사고를 쳤네요. 게시글의 저격자인 문한* 입니다.

반박글을 왜 내렸냐는 질문이 많아서 글 몇글자 적어봅니다. 일단 두서없는 글솜씨 죄송합니다.

일단 법적으로 잘잘못 따져지지도 않은 민원실에서 사건접수만 했지 경찰조사 한번 안받은 내용으로

범죄자를 만들어주신 " 아들이 제대로 사고를 쳤네요 " 작성자분 정말 혐오스럽습니다.

아이의 부모면 최소한 30대후반 40대초반은 되셨을 나이에 통화상으로 사과를 요구하니 본인이 잘못한게

무엇인지도 인지조차 못하는 언행들을 보고 그 부모에 그 자식이라고 당연히 아이가 부모 물건에 손을대도

큰 죄의식 없을 가정환경이라고 제 주관적인 의견으로 생각이 듭니다.

본론으로 글을 내린 이유는 저는 해당 사건에 대해 아무런 조사도 심지어 수사관의 전화도

법적으로 아무런 처분 및 잘잘못의 유무 조차 밝혀진 부분이 없기에 글을 내렸습니다.

이런 커뮤니티에 올려서 민심을 얻던 제 생각과 맞는 댓글들을 보며 힘을 낼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사실확인과 잘잘못의 여부가 밝혀진게 하나 없기에 법적으로 확실한 조치와 결과를 판단하고도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도 늦지 않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들 참 많이 읽어봤는데 우선 저는 저와 아무런 사이도 아니고 한쪽의 주장만 듣고 섣불리 안좋은 댓글을

남기신 분들도 참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 바 입니다.

저 또한 제 말을 믿어달라고 올리는게 아니라 저도 사람인지라 댓글을 신경 안쓸래도 신경 쓰이더군요.

왜 반박글을 내렸냐는 댓글이 많아 글 하나 적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금 거래 당시 판매자인 우주* 님한테 받은 자필내용 하나 첨부 하겠습니다.

우주* 님의 부모님과 달리 이름 주소 등 모두 안나오는 사진 대체 하였습니다.

그리고 원문 작성자이신 우주* 님의 아버님과 통화를 하였지만 중간에 전화를 끊으신후 통화가 안되어

이 자리를 빌려 말씀 한번 올리겠습니다.

최소한의 어른이시고 자녀까지 있으신 분이시라면 본인 자식의 말만 믿고 무작정 커뮤니티에 사기꾼이라 확정지어

게시글을 올리는건 너무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해당 게시글로 제 업을 하고 있는 상점에 사기꾼이라고 연락이 왔으며,

일을 하는데 지장을 느낍니다. 본인 자식의 말을 그렇게 믿으시고 신뢰를 해주시는 가정환경에서 자식놈이 부모 물건에

손을대는 파렴치 한 행동을 할까 라는 주관적인 생각도 굉장히 많이 드는 바 입니다.

그리고 저랑 우주* 님은 일면식 조차 전혀 없으며 물건을 먼저 판매한다고 연락온것도 우주*인 본인 아들쪽이였으며,

무게 확인을 시켜줄때 애초에 본인이 보낸 물건과 달랐으면 자의적으로 자필로 저렇게 서류를 작성하는게 상식선에서

이해가 너무 안가며, 본인께서 올리신 게시글 익일 오후 11시59분까지 삭제를 안하신다면 저 또한 법률적으로 알아보아

명예훼손이든 허위사실유포든 법적인 처벌 강력 대응 하겠습니다.

어른이시면 사실확인을 하고 행동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일로 참 많은걸 느낍니다.

나이는 머리와 경험과 생각들로 먹는거지 *구멍으로 먹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저는 전라도 , 경상도 지역감정 전혀 없습니다. 경상도에 지인 10명 이상 입니다.

또 , 부모가 사실확인 없이 이런 커뮤니티에 사실화 하여 글 올리네 마네 말을 한것은 보배드림 이용자를 기만하는것이 아닌

본인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하는 성인으로써 법적으로 아무런 근거없이 사람을 사기꾼을 만들고 동정을 받으려고

이런 커뮤니티에 올린 우주* 님의 부모님의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느껴서 한행동입니다.

이상 읽어주신분들 두서 없이 올린 점 너무 죄송하며 , 누군가의 편의 서있는게 아닌 중립인 입장에서 봐주셨음

하는 바램이며 다들 5월 가정의 달 가정에 편안한 일만 가득하시고 하시는일 모두 잘 되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