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키 시리즈 세계관 최강자이자 주인공인 바키의 아버지이자 숙적인 한마 유지로.
'지상 최강의 생물'이라는 용어에 걸맞는 힘과 카리스마를 보여주면서 바키 시리즈가 장기화되며 온갖 욕을 먹던 당시에도 그 인기는 식을 줄 몰랐지만...
사실 유지로가 남성 호르몬이 너무 많은 나머지 자신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암컷' 그 자체로 보인다는 발언이 나온다.
팬덤에서는 뭐 자기 자신이 최강의 남자라는 자부심이 개쩌는 유지로에게 있어 다른 이들은 그저 계집애에 불과하다는 비유로 알았지만...
놀랍게도 진짜 유지로가 털이 북실한 남성을 강X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팬들은 충격의 도가니에 빠진다.
팬들은 사실 착각이거나 다른 누군가가 유지로를 사칭할 것이라 여기면서 어떻게든 희망회로를 불태우면서 온갖 추측을 하게 된다.
하지만 작중에서는 그런 팬들을 비웃듯이 유지로가 토쿠가와 미츠나리를 개처럼 따/먹어버린다는 협박을 하면서 수십년간 쌓아올린 유지로를 단번에 미친 호모 게이로 만드는데 성공한다.
이 전개에는 친구인 괴짜가족의 작가조차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하는데, 지금도 팬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트린 공식파락호의 예시로 남아있다고...
댓글(8)
유지로는 애초부터 자기이외의 모든 존재를 깔봤고
지꼴리는대로 살던놈이라 남자조차 강1간했다는 설정자체는 아주 불가능한건아닌데 그걸 굳이 원작서 보고싶지않았어..
유지로가 개쎄다는걸 바키식으로 표현하려다가 X 번항개의 갱년기로 여성호르몬 뿜뿜감성 = 게이유지로가 된거같음
유지로 갈수록 스윗해지는 것도 항개 본인을 투영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함
유지로의 자식 드립이 남자를 범해놓고 하는 착각이 아닌가 하는 의혹도 저때부터 올라왔던가
유지로가 남자를 강.간했다)사실 그렇게 이상하진 않음.
근데 이걸 한창 스모도로 작품 조지면서 넣었다)야잇 싯팔
저 이후 3부 부자대전 직전에 돗포와 한잔 꺾으면서 유지로가 말한 '사랑하고 있다.' '나의 아들 바키'라는 말이 재조명 됐지 ㅋㅋ 이 새끼 설마...? 이러면서.
사실 별 생각 안듬 유지로가 망가지는거보다 만화 자체가 망가지는게 더 커서
이짤은 수명이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