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이걸?"
애가 개발능력은 개쩌는데 자기기준 공학적으로 조잡한게 자꾸 눈에보임.
신경끄기엔 너무 흥미로워서 막 훈수두고 싶음.
"착한일 하는건 좋은데 왜 이런짓 하니?"
"이젠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 수 없어요"
"내가 구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떠본거였는데 얘도 나랑 같은 강박에 빠졌음
"이건 키워야 한다"
키울려니 통제안되는 사고뭉치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능력있음.
원석인데 내가 직접 빛내보고 싶다.
근데 손에 안잡히네?
근데 거절하는 이유도 맘에듬.
쿨하게 보내긴 했는데 계속 아까움
유능함 + 자기랑 코드가 맞음 + 원석 + 공학적 재능있음이라
기대하게 만들 수 없는 뉴비인데
동시에 자기판에 끌여들어버린 책임감이 되버림.
레벨맞게 끌어들이고 싶은데
자꾸 고렙전에 나타나 도와줘서
머리아픔.
+
여태껏 어지간한 협박은 능글맞게 받아쳐왔어도
이제 내새끼 끌어들이는 협박은 이성적이기 힘들어짐.
댓글(10)
그래야 죽었을때 스타크에게 엄청난 고통감을 주거든요.
MCU : 그리고 원래 스파이디는 삼촌이 죽어야 시작하는데 벤 죽이는 건 이제 질렸죠? 그럼 벤 역할을 나눈 다음 죽여보겠습니다 ㅎㅎ
아이언맨은 어떤의미로 빌런이긴 하지 ㅇㅇ
토니 삼촌도 꼬신거군
그래서 인피니티워 이후에 히어로 사실상 때려치고 가족이랑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진거 같아요
이렇게보니 대사하나하나 빌드업이 ㅈ되긴하네
젠장 피터 퍼커 너는 어디에서든 박사를 유혹하는게냐!!!
이럴수록 예전 마블이 너무 그리워지잖아...pc 범벅으로 망해버린 마블은 이제 과거로 묻어두고 싶다. 로다주 복귀 행여나도 하지말자 박수 받으면서 퇴장 잘 했어
빌런 탄생의 기원보면 토니도 빌런 아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