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요리왕 진주인공으로 평가받고 3부에서 진짜 주인공으로 등극한 세리자와
의외로 1부에서도 주인공 후지모토에게 진적이 꽤 많으며 마지막엔 자멸에 가깝게 무너지며 완패하고
2부 주인공 유토리에겐 요리인으로서의 재능 자체가 확실히 밀리는 것처럼 묘사되고 3부에서 완벽하게 발렸다
하지만 음식점 주인으로서는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능력을 가지며
1,2부 주인공은 상대도 안되는 고평가와 인기를 가지게 된 캐릭터
3부에서는 과거에 세리자와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실력을 가졌던 요리인들이
철저하게 몰락한 것을 보여주며 더더욱 평가가 올라갈 수 밖에 없어졌다
보통 요리 만화에서 요리사보다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중시하는 캐릭터들은
악역이거나 요리인으로서의 한계가 있는 캐릭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걸 생각하면 여러모로 독보적인 캐릭터임
댓글(11)
말 그대로의
빡종원
악인인가 = 맞음
요리인으로서 한계가 있는가 = 맞음
근데 재미있음
악...인인가?
뭐..스스로도 "선인은 아니다"라고 했으니까 일단 악인으로 분류하는게 맞지 않을까
내가 본 최고의 이단아는 철냄비 짱의 아키야마 짱임.
아키야마 짱은 주인공인데도 상대편을 응원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음.
철냄비짱은 중간에 종종 선량한 애들이 피해받아서 그렇지
보통은 실력도 없는데 인성도 나쁜놈 후반은 실력은 좋은데 인성이 나쁜놈식으로
그놈이 그놈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미식이니 뭐니 해도 결국 장사로서는 가게가 살아남는것이 이기는거지
라멘요리왕이지만
창작요리를 내 놓는 게 전부인 만화가 아니라 가게영업 쪽 비중이 훨 높은 작품이니까 ㅋㅋ
진짜 빌런 그 자체는 돗큔 그 새끼긴 함
손님을 벗겨버리는 식극의 소마는 어딧냐!
2부 엔딩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