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의 팍팍함이텍사스 소떼처럼 밀려와서
눈팅도 가끔씩이나 하던 시간이 매우 길었다가
오늘, 가르치는 학생들 중간고사도 다 끝나고
중간고사 이후, 떠나가는 수강생....(미안하다. 내가 좀더 세심하게 가르쳤어야 하는데.)
새로 들어오는 수강생(은 소수지만, 앞으로 우리 잘 해 보자.)
수습하고 나서
김견희님의 짐캐리에 홀딱 넘어가
맥주 홀짝거리며 적당한 취기를 느끼며 딴게질 합니다.
새벽반 최대의 도발은
셀후 아니겠습니까
시신경 손상을 유발하는셀후는 죄송합니다만,
경고를 미리 드렸으니
보신 분들께 사과는 하지 않겠....ㄷㄷㄷㄷㄷㄷ
오랜만에
살짝 취기가 도는 상태로
새벽 딴게질 하니
즐겁습니다. ㅋ
아 참, 입고있는 잠옷은,
예전에 희수님이 잠옷 마련했다는 글 보고, 야 저거 따듯하겠다 싶어서
저도 인터넷 뒤져 산,
곰돌이(저 사실, 곰돌이 싫어합니다....ㅜㅜ 한 때, 곰돌이 회사 근무했었어요.) 잠옷입니다.....
요즘 입기는 좀 더운데, 보드라운 감촉이 좋아서
여전히 입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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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와웅 촘춤하게 맛나게 자랐네요.
맛있는 쌈채소 여기에 다 있네요~패랭이 꽃 처음 봤어요~
저요저요 ~~눈으로 다 뜯어먹음 ㅋㅋㅋㅋ
와우 상추가 이쁘네요~
꼬불꼬불 상추도 파릇파릇 상추도패랭이보다 더 이쁘네요.
상추도 꽃도 다 예쁘네요.꽃은 흡사 종이로 오린거 같은 느낌이^^
저도 예전에 텃밭에 무심코 상추를 잔뜩 심었다가 아파트 동 전체에 나눔을...뻥 좀쳐서 한트럭 뜯었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