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 때문에 실적 박살난 미국 맥도날드 근황 +140 [59]

미국 패스트푸드가 대부분 그렇듯 맥도날드 역시

대부분이 저소득층~중간정도의 소득수준을 가지고 있음.

그런데 코로나 이후 미국내 인플레이션과

양극화가 더 심해지면서 맥도날드 실적이 박살남,

미국 뉴욕의 경우 치킨너겟을 패티로 쓴 맥치킨 세트가

13.47달러 (1만 8천원)

뉴욕 위에 있는 코네티컷주의 한 맥도날드에선

빅맥 세트가 17.59달러 (2만4천원) 이라는 믿을 수 없는 가격

미국 맥도날드는 이러한 시장상황 속에서

고가 정책을 유지하기 보다는

5달러짜리 저가형 세트를 추가하는 것을 고려중이며

가장 저렴한 맥도날드 버거 종류인

맥치킨과 맥더블 세트가 그 대상이 될 것이라고 함

그리고 이 메뉴는 미국에서 조합 음식으로도 유명한데

맥더블 사이에 맥치킨을 통째로 끼워넣은 것을

미국에선 "맥 갱뱅" 이라는 조합법으로 부른다고